베데스다의 집 <가을 소식>

눈으로 쓴 희망 이야기 책이 필요한 곳이 있어 출판사에 재판 인쇄 의뢰 할 때면 기쁨이 넘칩니다. 하나님이 육체에 갇혀지내는 저를 아직도 잊지않고 복음증거의 도구로 사용해 주시는 은혜에 감사해서 입니다. 그러면서도 마음 한편엔 ‘건강한 몸으로 사역할수 있다면’ 하는 아련한 아픔이 있습니다 .

1) 중국 유학생 집회 CHISTA 가
9/23-9/27에 서울과 울산 두 지역에서 열립니다. 미국 CHISTA 집회에 이어 한국 CHISTA 집회에서도 제 책 《曙光乍现》 700권을 배부하게 됐습니다. CHISTA 집회에서 예수님을 영접한 중국 유학생들이 제 책을 통해 믿음의 확신을 갖게되면 좋겠습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건강했다면, CHISTA도 몰랐고, 중국 유학생 사역도 못했을 것 같습니다.

2) Walk to defeat ALS (10/3)
Kansas city ALS 협회 주최로 10/3(토)에 ‘Walk to defeat ALS’ 행사가 있습니다. 미국 사람 들에게 ‘ALS환자가 아이 트랙킹으로 쓴 책’ 이라며 제 책을 나눠주면 ‘Amazing!’이라고 반응하며 받아주는 문화가 좋습니다.
10/3 행사 때는 자원하시는 분들과 함께 걸으며(Walking together) 주변에 참가자들에게 전도지를 끼워넣은 책을 나눠주려고 합니다.
제 책을 통해 ALS 환자와 가족들에게 복음이 주는 희망과 격려가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건강했다면, ALS 환자와 가족들의 힘든 삶을 돌아보지 못했을것 같습니다.

3) 타코마 중앙장로교회 2차 DTS 팀 방문 (9/16)
(생각해보니) 제가 건강했다면, 산호세와 시애틀에서 전혀 모르는 분들이 Kansas city 로 날아와 함께 예배 드리고 ‘소명으로 사는 선교적 삶’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갖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4) 일본 문서선교
“일본에서도 3,000권의 배포가 막바지로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0월3일은 겨자씨 서점 식당을 전세로 빌려 책 낭독을 겸한 찬양전도집회, 10/16은 동지사 대학의 큰 강당 하디홀(800명 수용 가능)에서 찬양집회를 합니다. 기도가운데 중보를 부탁 드립니다.” – 김의겸 일본 선교사
(생각해보니) 제가 건강했다면, 선교사님과 함께 이렇게 일본 문서선교 사역을 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건강할 때나, 병들었을 때나, 늙었을 때나,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안에 있는 하나님의 자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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