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working in Japan (일본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제 책 ‘어디선가 작은 빛이’ 일본어판 1000권이 출판되어 일본에 배부되고 있는데, 일본어 번역을 해주신 김의겸 선교사님이 보내오신 메시지 입니다.

“책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 2판 증쇄에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지진과 홍수로 고통 중에 있는 노토반도에 와서 책 보급과 함께 복음전도를 하는데 책소개로 장로님 가족의 신앙을 나누면 다들 너무나 잘 들어주어서 앞으로 제 남은 일본 선교는 이 책 보급하는 것으로 해도 될 정도입니다.
감사의 계절에 다시금 도 장로님의 귀한 책자를 통해 전도의 문을 여시는 주님께 그리고 도장로님의 가족께 감사, 감사, 감사합니다. 도 장로님 가족의 신앙으로 사는 모습을 담은 책자에서 발췌한 내용으로 그냥 읽어 주는데도 제게도 은혜이고 듣는 사람들도 감동, 감동입니다.
지금까지 관심을 보인 교회와 CCC 간사, 조도회원, 같은 병으로 투병중인 환자의 가족과 지원 협회, 병원 등에 우편으로 보내다가 지난 주일 교토교회 주일 예배 설교, 조도회 독서회, 재난 지역 집회장 등지에서는 직접 책소개와 복음전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장로님 가족 소개와 함께 일본에 모실 수 있도록 기도도 요청하고 있습니다.”

김의겸 선교사님은 일본에서 20년 가까이 CCC선교 사역을 하셨고, 현재는 일본 각지에서 동원 선교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김의겸 동원 선교사님에게 많은 일본 교회들이 연결되면 좋겠습니다. 선교사님은 저희 부부에게 일본에 와서 간증하라고 도전을 주셨습니다.
산호세 온누리교회 조명재 목사님은 제가 일본에 가면 교회에서 일본 단기선교팀을 만들어 동행하도록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Meizhang /Sunny 부부께서 중국어 1차 번역을 끝내고 교정을 보고 계십니다.
중국 본토에 있는 중국 교회나 조선족 교회를 통해 책이 배포 될수 있도록 관계자 연결이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이 가장 연약한 ALS환자를 통해서도 놀라운 일을 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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